본문 바로가기

반응형

온라인쇼핑몰창업

(2)
6편 첫 회사차리스&첫창고&첫 직원 채용 6편 첫 회사차리스&첫창고&첫 직원 채용 신종플루와 자금적 위기,그리고 저의 체력한계 상황으로 무척 힘든 겨울철을 났습니다. 동업자인 사장님차가 굉장한 똥차입니다. 기아 옵티마인데 외관은 멀쩡했지만 차 상태가 무척 안 좋았습니다. 전 회사에 있을때 판자를 실어올 일이 있었는데 차위에 판자를 묶어 오셨네요. 차 상판이 휘었습니다. 바보같이 우직한 사람입니다. 회사 비용나온다고 그렇게 해오다니... 그런데 사장은 그냥 못 본체 하네요. 저 같으면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며 수리비하라고 얼마 줄터인데... 아무튼 그 뒤로 비오면 물이 샙니다. 뚝뚝 하고요... 이 차로 이른 아침 6시에 답십리에서 만나 상품을 사입하고 동대문 아름다운 짜장집에서 짜장한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. 짜장면은 이제 물려서..
4편 사업쪽박찰뻔한 나의 이야기 04_사업쪽박찰뻔한 이야기 퇴사를 하고 열심히 아이템을 찾고 노력한 결과 꾸준히 매출은 늘어났습니다. 하지만 집에 생활비를 가져다줄 만큼 만족스러운 매출은 나오질 못했습니다. 월 3천정도의 매출 갖고는 유지하기가 버거워 라면도 아까웠습니다.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택배사와 창고를 같이 쓰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. 택배거래처 생수포장을 하러 알바생들이 오는데 우리의 저녁식사인 라면을 얘네들이 쏙쏙 다 빼먹는 겁니다. 처음에는 쪼잔하게 뭘 그정도 갖고 그래라는 마음도 있었고 택배소장이 창고를 빌려준 게 고마워서 말을 안했습니다. 그리고 생수도 우리가 얻어 먹었기에 택배직원들이 먹는 건 별로 아깝지는 않았습니다. 한달이 넘어가니 장난이 아니게 부담스러운겁니다. 4~6명이 매일마다 저희 라면을 축낸다고 ..

반응형